성산일출봉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며 화산 활동으로 수중에서 폭발한
화구로 분화구 위에 봉우리가 빙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성 같다고 하여 성산,
일출이 유명해 일출봉이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작은 산이지만 멀리서 보면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운치가 넘치는 곳입니다.
정상에 이르면 제주도와 바다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주 10경 중
하나인 ‘성산일출’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표선 해비치해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읍 표선리

둥그런 호수같은 모양으로 썰물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 아름다우며
야경이 아름다운 제주의 해수욕장 중 한곳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이 소나무숲으로 울창하며 무료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야영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이곳의 모래가 곱고 신경통에 좋다고해 모래찜질을 하러 오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우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소와 같다하여 우도라 불립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습니다.
필수 관광코스로도 많이 찾는 우도는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서도 많이
알려진 섬 속에서 섬이지만 하루 일정으로 구경할 수있는 곳입니다.

섭지코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봄이 되면 유채꽃이 만발하는데, 노란 유채꽃과 탁트인 바다, 하얀등대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다른
해안들과 달리 화산송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이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합니다.
드라마 올인과 이재수의 난, 단적비연수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제주 민속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민속해안로 631-34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열린 민속촌.
제주민속촌은 198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공간입니다.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와 학습을 할 수있는 살아있는
공간으로서 계속 새롭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성읍민속마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한라산 중산간지대에 위치해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때 정의현이라 불렸던 곳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여 년의 세월동안 묵혀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제주를
대표할만한 민속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순천의 낙안민속마을과 같이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합니다.